실천하는 바른 인성교육으로 지도합니다.

스스로를 드높이는 명예

1.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한낮은 여전히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선선합니다. 아마도 가을이 우리 곁으로 가까이 다가왔나 봅니다.

9월을 열며 2학기를 시작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학기는 1학기와는 또 다른 중요한 시기입니다. 원활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가급적 지각이나 결석은 피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결석을 할 때에는 반드시 도장으로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인성교육주제는 “명예(Honor)”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인성 교육”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인성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단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실천 교육으로 지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명예를 정치적 생활의 목적으로 삼았고, 우리나라 조선시대에서도 명예는 선비들 사이에서 아주 중요한 도덕적 품위로 여겨왔습니다.

선수들은 경기가 있을 때 가족과 나라의 명예를 걸고 출전합니다. 특히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 선수들보다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감내하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나라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도장에서는 수련생들에게 명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입니다. 수련생들이 수련에 열심을 다한다면 스스로도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수련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2. 초지일관이 중요 (사서삼경)

有爲者辟若掘井(유위자벽약굴정)掘井九靭而不及泉(굴정구인이불급천)猶爲棄井也(유위기정야)

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마치 우물을 파는 일에 비유할 수 있다. 우물을 파기 시작해서 아홉 길까지 파내려 갔다 해도, 마지막 한길을 파지 못하고 그친다면, 우물을 파는 일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3. 자녀들의 생일잔치를 3D 영상과 짐앤펀교구를 활용한 유아체육과 함께 우리 수련생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이용료 없이 성심껏 지원해드립니다. 신청하세요.

큰사람으로 커갈 수 있도록 기틀을 닦는 곳!

경희대 신성태권도장

교육상담 ☎ 862 - 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