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바른 인성교육으로 지도합니다.

근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1.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민 모두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백신을 맞지 못한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의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지도자로서 매우 걱정스런 마음뿐이며 학부모님의 전화가 걸려올 때면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루 빨리 모든 일이 예전으로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3월 도장에서 배울 인성주제는『근면 (勤勉』)입니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은“정직과 근면을 그대의 벗으로 삼으라. 아무리 누가 그대와 친하다 하더라도, 그대의 몸에서 나온 정직과 근면성만큼 그대를 돕지는 못 하리라. 백 권의 책보다 단 한 가지 근면한 마음과 행동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더 큰 것이다.”라고 말을 남겼고 이 말처럼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근면한 사람은 게으른 사람보다 몇 배나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경험을 통해 많이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처럼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이 결국 이기게 된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무계획의 근면성보다는 자신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한 것들에 대해 근면함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면 분명 우리의 아이들은 모든 이들로 부터 존중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며 우리에 마음은 무겁기 만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 고비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장에서도 더욱 신경을 써서 더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