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바른 인성교육으로 지도합니다.

“행동의 시작은 자신감에서 시작됩니다”

1.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울긋불긋하던 산들은 어느새 연녹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여 ‘신록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6월입니다. 올해 여름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신가요? 덥고 습한 날씨를 생각하면 조금은 지치겠지만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2년을 생각해 보면 올해 여름은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집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니 개인 방역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6월 도장에서 배울 인성주제는『자신감(自信感)』입니다.

자신감이란, 내가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인 자신감을 지도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 조차 망설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도전을 해야만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지도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옳은 행동을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게끔 지도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2년 동안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여 친구들과 어울리고 대면 수업을 자주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지금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속출하고, 사교성에 있어서 매우 부족한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쉽게 듣습니다.

이는 실로 간과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사항임에 틀림없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학교에서 정상적인 대면수업을 하는 것도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야 말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다시 모든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지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코로나 전처럼 학교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을 당부 드립니다.